[포천 숙소] 호텔갤러리 | 야경이 멋있는 고모리저수지 호수뷰&조식뷔페 무료, 가성비 최고 호텔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 고모저수지 고모호수공원 근처의 가성비 훌륭한 호텔. 겨울에 설산뷰와 호수뷰도 멋있고, 맛있는 조식뷔페가 무료서비스, 포천 추천 숙소 호텔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2025년 12월 14일, 지인 분의 연말 행사를 초대받았습니다. 행사 장소가 포천의 명소 중 하나인 고모저수지, 흔히 고모호수공원이라고 불리는곳의 근처에 있는 호텔갤러리였습니다.

마침 밤 늦은 시간까지 행사가 진행되다보니 아예 하루 숙박을 하기로 결정하였죠.

가끔 고모리저수지 다녀올 때마다 어떤 호텔인가 궁금하기도 하였고, 다녀오신 분들 이야기로는 가성비도 좋고 조식도 무료다, 호텔룸에서 보는 호수뷰가 멋지다라고 해주셔서 꽤 기대감도 갖게 되었죠.

위치 및 영업시간

🏠 호텔갤러리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32-17 (고모저수지 근처)
🕐 일요일-목요일 16:00 입실, 12:00 퇴실 / 금요일 – 토요일 및 공휴일 17:00 입실, 12:00 퇴실
📞 0507-1429-8009
🅿️ 무료 주차장
✅ 무료 조식 뷔페 제공, 와이파이, 룸서비스, 노래방, 콘서트 및 행사장

네이버 지도 장소 정보

카카오맵 장소 정보

위치는 고모저수지 근처에 있으며, 자가용으로 간다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버스를 타고 가신다면 “욕쟁이할머니집”이라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버스는 종류가 많지만 다들 대기시간이 조금 긴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은 유의해주세요!

여담으로 저희가 이번에 간 목적처럼, 지하 1층에 조식뷔페 식당 겸 행사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연말연초처럼 특별한 날에는 행사도 가능하죠!

입구 및 전경

포천 호텔갤러리 전경

눈보라가 조금씩 흩날리던 겨울 날, 호텔갤러리에 도착하였습니다. 건물은 여느 비즈니스 호텔처럼 깔끔해보였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입구

지하1층이 커피숍과 레스토랑을 겸한다고 알리는 간판도 참 인상적입니다.

숙박료

포천 호텔갤러리 숙박비

숙박료입니다. 우선 중요하게 말씀드리자면 “NOL(야놀자)” “여기어때”나 혹은 네이버 지도로 예약하시면 조금 더 할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주말 기준으로 디럭스룸(일반룸)은 130,000원, 로얄룸은 250,000원이었습니다. 입실시간은 오후 5시, 퇴실시간은 정오였습니다. 주말 기준으로도 숙박료가 괜찮았고 퇴실시간도 꽤 넉넉한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평일이라면 10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이 된다는 점도 맘에 들었어요.

게다가 2인 기준인데 이 숙박료 안에 조식뷔페 이용료까지 포함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상당히 훌륭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디럭스룸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로얄룸도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거의 일반 집이나 펜션처럼 굉장히 넓은 고급스러운 방이었죠. 테라스 욕조도 있었습니다.

내부 및 시설

포천 호텔갤러리 복도 창문 풍경

룸을 배정받고 올라갈 때 본 복도 벽의 창문입니다. 그저 평범한 호텔 창문이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산 그리고 햇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굳이 호텔 벽에 그림이 걸릴 필요없이, 이런 것 자체가 예술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룸 침대

저희가 배정받은 디럭스룸입니다. 사실 호텔갤러리 자체가 꽤 오래된 곳이라 룸의 구성은 어린 시절 보았던 가구들의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침구류도 깨끗하고 침대가 굉장히 푹신하였습니다. 딱 2명이 편하게 눕기 좋은 사이즈의 침대였죠.

포천 호텔갤러리 화장대

화장대도 약간 추억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래도 꽤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로션도 있었고 혹 벌레가 있을까 살충제도 있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어매니티

호텔 어매니티입니다. 티슈 외에 머리빗, 칫솔치약 세트, 비누, 면도기, 때수건, 기타 위생용품이 넉넉하게 들어있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충전기

나름 감성이 있는 전등입니다. 핸드폰 충전기도 잘 갖춰져있었어요.

포천 호텔갤러리 의자와 테이블

의자와 테이블도 조금 추억느낌 나는 형태이면서, 한편으로 관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룸서비스는 가능하지만, 테이블 자체가 작은 편이라서 사실상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TV 역시 방송들은 잘 나왔습니다. 다만 TV아래에 진액이 흘렀는데 이거는 관리가 좀 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컴퓨터 책상과 TV

예전에 호텔갤러리에는 방마다 게이밍용 컴퓨터가 있었습니다. 다만 당시 게임 사양이 점점 높아질 때였는데, 그때 기준으로 PC의 사양이 좀 안 좋아서 느리다는 평이 가끔 있었고, 이 때문인지 현재는 컴퓨터를 다 제거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꽤 외진 호수 근처의 호텔이라 보통 호캉스 등을 하려고 하지, 게임을 하기 위해서 오는 분들이 많지는 않으시기도 하니까요..

포천 호텔갤러리 수건

수건도 깔끔하고, 간단한 커피와 차 그리고 전기포트 주전자도 있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가운

목욕가운과 슬리퍼도 있어서 샤워 후에 편하게 돌아다니기도 좋았죠! 여기가 옷걸이도 겸하기 때문에 외투 등은 여기에 걸어두면 되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냉장고

냉장고에는 생수 2병과 식혜 그리고 오렌지주스 캔음료가 있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화장실

화장실입니다. 의외로 화장실은 리조트나 꽤 유명한 호텔처럼 엄청 깔끔했어요. 변기도 비데였고, 세면대 등도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샤워실

욕조 역시 상당히 편한 스파욕조였습니다.

호텔룸 시설은 이정도로 꽤 좋았습니다. 하지만 호텔갤러리의 제일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야경이 기가 막히다는 사실입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산정호수 야경

이야… 마치 스위스에 놀러온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마침 이날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밤이 되니까 산과 호수 그리고 호수의 산책로가 눈으로 덮이기 시작하였죠. 눈 때문에 조금 흐리게 찍혔지만, 실제로 보면 한폭의 그림처럼 참 아름답고 인상적인 호수와 설산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발코니 야경

참고로 발코니에도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봄이나 가을에 여기서 차 마시면 굉장히 좋을 거 같더라고요? 어떤 계절이라도 발코니에서 보는 호수뷰와 산의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발코니 야경

특히 고모저수지는 밤이 되면 산책로를 저렇게 불빛으로 비춰주기 때문에 더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냥 멀리갈 필요없이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죠.

포천 호텔갤러리 산정호수 산책로 야경

눈덮인 산책로의 모습도 그리고 눈으로 덮인 나무의 모습과 하늘에 조금씩 빛나는 별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잠들기 전까지 야경을 보면서 올 한 해의 지난 시간들도 떠올리고 추억에 잠기기 참 좋았죠. 그렇게 야경을 보며 휴식을 취한 뒤, 편안한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잤습니다. 참고로 이불도 그렇지만, 방 자체가 꽤 따듯한 편이라 되게 편했어요.

포천 호텔갤러리 아침 산정호수뷰

다음날 아침, 눈도 그치고 조금씩 구름도 걷혀갈 때라서 호텔갤러리에서 본 호수와 산의 모습을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전날도 그렇고 거의 스위스의 눈덮인 산을 본 듯한 기분을 떠올리게 해주었죠.

포천 호텔갤러리 아침 산정호수뷰

전날의 야경이 참 찬란한 모습이 인상깊었다면, 아침의 호수와 산의 모습은 차분하고 선명해서 인상깊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아침 산정호수뷰

밤에 본 야경도 멋있고, 아침에 본 풍경도 멋있고, 가끔 놀러온 고모저수지의 모습도 참 인상깊었지만, 이렇게 호텔 발코니에서 본 고모저수지와 산의 풍경은 색다른 아름다움으로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아침 산정호수뷰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파란 하늘이 조금씩 비춰지자, 호수와 산의 모습은 한 편의 명화가 따로 없었습니다. 한 해를 무사히 마치고 다가오는 새해를 새롭게 출발하자는 기분을 잘 느낄 수 있었죠.

포천 호텔갤러리 아침 뷰

호텔에서 보는 아름다운 아침의 호수와 산, 눈덮인 모습을 감명깊게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조식 뷔페

포천 호텔갤러리 조식뷔페 안내

조식뷔페는 오전 07:30 – 09:30이며, 지하1층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무려 특급호텔 주방장 출신이신 분이 선보여주시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죠!

참고로 조식뷔페 외에도 다른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20,000원, 수제돈까스는 18,000원, 냉모밀은 15,000원이었으며, 팥빙수는 10,000원이었죠. 룸서비스도 가능하였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으로는 단품 메뉴들도 상당히 맛있고, 커피까지 포함되어서 호텔 식당을 고려하면 가격도 괜찮은 편이지만, 소스 자체가 약간 매운 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거나 아이들이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소스를 따로 추가하는 식으로 되어야한다고 해주셨죠.

포천 호텔갤러리 조식뷔페 식당 입구

레스토랑은 여기로 내려가면 되며, 한편으로 엘리베이터로 바로 이동도 가능하였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조식뷔페 식당 테이블

레스토랑이자 이벤트 장소입니다. 공간이 꽤 넓었다보니 여기서 연말 콘서트도 진행되고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죠. 공연장비들도 꽤 잘 갖춰져있었습니다.

겨울이라서 다들 안쪽에서 식사를 하시지만, 야외 테라스 공간도 있었습니다. 호수뷰를 볼 수 있는 곳이라 멋진 풍경을 가까이 보면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수도 있었죠.

포천 호텔갤러리 조식뷔페 메뉴

메인메뉴는 소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떡볶이 그리고 호박죽이 나왔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조식뷔페 메뉴 사이드

사이드 메뉴로는 김치, 나물류, 샐러드류 등 다양한 반찬들이 있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조식뷔페 메뉴 사이드

여기에 잡채와 쌈채소까지 있을 만큼 꽤 훌륭한 한식뷔페 메뉴로 구성이 되었죠.

포천 호텔갤러리 조식뷔페 쌈과 전부침

잡채가 다 떨어졌을 때는 이렇게 호박전과 두부전으로 대체되기도 하였습니다. 잡채도 맛있지만 오히려 이게 더 맛있고 훌륭했더라고요?

포천 호텔갤러리 시리얼

이 외에 오레오나 콘푸로스트같은 시리얼도 있었고, 우유와 에이드 음료도 있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조식뷔페 토스트

게다가 식빵과 토스트기까지 있었습니다. 잼이나 버터 발라서 먹거나, 샐러드 곁들여서 먹으면 맛있는 샌드위치도 즐길 수 있었죠!

포천 호텔갤러리 아침식사

아침식사는 참 맛있었습니다. 막 놀랄 정도보다는 익숙한 집밥 느낌이었죠. 중요한건 숙박을 하면 조식이 무료라는 점이 더할 나위없이 훌륭했습니다. 특히 소불고기는 몇번이고 먹은 거 같네요… 진짜 전문식당에서 먹던 맛과 똑같았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아침 토스트

토스트도 이처럼 잘 구워서 샐러드와 버터를 올려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었죠! 경우에 따라 소불고기를 곁들여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포천 호텔갤러리 아침 설산

퇴실하기가 참 아쉬울 정도로 아름답고 멋진 호수와 산을 볼 수 있는 곳, 부담없는 숙박비로 멋진 전경도 보고 맛있고 정성가득한 조식뷔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포천 고모저수지 근처의 가성비 훌륭한 호텔, 호텔갤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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