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역 근처의 훌륭한 가성비 맛집. 파스타와 스테이크,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셀프바에서 싱싱한 야채 샐러드와 식전 모닝빵까지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가성비 양식당. 렛츠파스타에 다녀왔습니다.
2025년 10월 8일, 마포역 부근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서울에서 보기 힘든 숨겨진 가성비 파스타&스테이크 맛집이자, 무려 빵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 렛츠파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 Let’s pasta x You can coffee (렛츠파스타&유캔커피)
📍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49 지하1층
🕐 월요일 – 금요일 11:00 – 15:00, 16:00 – 21:00 (주말 휴무)
📞 010-8785-4446
🅿️ 주차 1시간 무료
✅ 배리어프리(휠체어 입장 가능), 배달 가능, 예약 가능, 네이버 앱 결제
위치는 마포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코앞에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시면 엘리베이터 쪽에 지도가 있는데, 매우 쉽게 찾아갈 수 있죠.
주말에는 휴무이며, 점심식사가 11시부터 시작이지만, 워낙 가성비로 입소문이 조금씩 나다보니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시거나 혹은 네이버 지도로 예약해두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네이버 지도로 예약하면 메뉴도 미리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전경 및 내부

지하 1층의 상점들 대부분이 약간 빈티지 느낌이 들었는데, 거의 유일하게 세련된 간판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름이 렛츠파스타이면서 유캔커피라고 되어있는데, 양식당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죠.

식당 내부는 아늑한 카페 느낌이었습니다. 굉장히 깨끗하고 작지만 커플석이 잘 이루어져서 식사나 차 한 잔 하기에 굉장히 편했죠.
메뉴판 및 가격 안내

입구 쪽의 키오스크가 메뉴판 겸 결제 시스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아예 메뉴 카테고리 별로 분류가 되어있었는데요. 브런치에는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그리고 에그인헬이 있었는데 12,900원이었습니다.

다음은 피자메뉴입니다. 두 가지 종류인데 대략 2만원 정도로 평범한 가격이었어요. 어찌보면 서울의 흔한 피자집 같은 가격대이지만, 메뉴가 클래식피자와 마르게리따피자 둘 뿐이었죠.

다음은 식당 이름답게 가장 메뉴 종류가 많은 렛츠파스타입니다. 파스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데, 알리오올리오 파스타가 10,900원이었습니다. 가격이 서울 식당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었죠!
베이컨파스타, 까르보나라도 11,900원인 만큼 가성비가 상당하였습니다.

필라프도 두 종류가 있었는데 새우 필라프는 12,900원이었습니다. 경양식 볶음밥인데 가격도 이 정도면 무난한 편이었죠.

리조또는 종류가 5가지인데, 버섯구이 리조또가 10,900원, 쉬림프리조또와 해산물 리조또가 12,900원입니다. 파스타와 가격이 비슷한데 역시 꽤 가성비가 훌륭한 편이었어요.

마지막으로 구이요리가 있는데, 프라임 등급 최상급 살치살 스테이크 200g 34,900원이고, 감바스는 14,900원이었습니다. 이 메뉴들도 이 가격대에 먹기 되게 힘들었는데.. 서울에서 이만한 가성비 식당이 있구나라는 점에 경이감을 금치 못했죠.
저희는 쉬림프파스타 12,900원과 살치살 스테이크 34,900원 두 가지를 주문하였습니다.
샐러드바

셀프바에는 각종 식기류들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식기류도 굉장히 깨끗하고 편리한 느낌이 들었어요.

가성비 메뉴들도 참 놀라웠지만, 렛츠파스타의 가장 큰 특징이 또 있습니다. 바로 야채샐러드와 모닝빵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싱싱한 야채샐러드며, 갖가지 야채로 담궈진 피클이며, 전날 만든 것처럼 부드럽고 맛있는 모닝빵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빵도 흔한 싸구려빵맛이 아닌, 최소 마트에서 파는 모닝빵 같았습니다. 되게 부드럽고 신선하였죠.
샐러드 역시 굉장히 아삭하고 싱싱한데다가, 드레싱도 살짝 달달하고 짭짤한 것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드레싱 소스는 빵이랑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렸죠!
메뉴 구성과 맛

저희는 조금 늦게 점심식사를 할 때라서 다행히 좀 한가할 때라 꽤 빠르게 메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착한 가격도 놀라웠지만, 넓은 접시에 담겨져서 양까지 충분하였습니다.

겉을 바싹 잘 구워내고서 버터조각이 올라간 스테이크 그리고 골고루 함께 구워진 모둠 야채… 여기에 뜨거운 석쇠 위에 올려져서 더욱 불향을 잘 유지해주었고, 스테이크를 기호에 맞게 더 구워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넓은 접시에 가득 담긴쉬림프 파스타입니다. 부드러운 크림 소스 같은 파스타 소스와 쫄깃한 면발 그리고 대여섯마리 정도로 푸짐하게 들어간 새우와 다양한 채소들이 들어갔죠.

면발도 쫄깃한 맛이 참 좋았고, 통통하고 담백한 새우의 식감도 아주 훌륭하였습니다. 특히 소스 역시 별로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크림수프 맛인데다가 굉장히 부드러웠죠.

다음은 스테이크입니다. 석쇠 위에 연기를 뿜으면서 식지 않고 구워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대략 미디움 레어 정도의 굽기로 구워졌기 때문에 먹기 좋게 썰어주고서 기호에 맞게 석쇠에 구워주면 되었습니다. 프라임 등급 답게 썰어줄 때의 느낌도 참 훌륭하고 좋은 스테이크였죠!
맛도 굉장히 부드럽고 담백하였습니다. 바삭한 겉과 부드럽고 쫄깃한 속의 고기 맛이 일품이었죠!
소스는 스테이크 소스와 머스타드 소스가 있느데, 어느 소스라도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살짝 달짝지근하거나 혹은 아주 살짝 매콤하면서 톡톡 씹히는 맛이 아주 예술이었죠.

모둠 야채들도 아주 잘 구워진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양파는 살짝 아삭한 식감이 참 좋았고, 당근과 가지도 특유의 호불호 없이 살짝 불향이 나면서 아삭한 식감이었죠!
버섯도 굉장히 쫄깃한게 스테이크소스와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식사 메뉴가 워낙 빠르게 나왔다보니 빵을 계속 못 먹었네요… 식전빵을 한 입 베어물었더니,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딱 아침에 만든 모닝빵과 같았죠! 그냥 싸구려 빵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야채샐러드와 드레싱 소스를 곁들여서 샌드위치를 해먹거나 혹은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으면 아주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파스타 소스와 샐러드 조합 덕분에 식전빵만 5번 리필을 한 것 같았네요…

서울 마포역 근처의 훌륭한 가성비 양식당. 파스타와 스테이크의 맛과 양 그리고 가성비까지 훌륭한데, 샐러드와 빵이 무한리필인 서울에서 보기 힘든 맛집, 렛츠파스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