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김유정역 근처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추천 카페. 김유정문학촌 바로 옆에 있는 2층짜리 전망과 풍경이 좋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 곰돌이 인형과 곰돌이 얼음이 들어간 커피 그리고 케이크와 빵과 쿠키 등 디저트도 맛있는 라떼 음료와 디저트 맛집. 김유정역 근처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 카페봄촌에 다녀왔습니다.
2025년 9월 14일, 김유정문학촌에 다녀온 뒤 잠시 음료수도 마시고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근처에 위치한 카페 봄촌에 다녀왔습니다. 꽤 한산한 동네에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의 모습 덕분에 저기는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꼭 갖게 해주었죠!
위치 및 영업시간
🏠 카페봄촌
📍 강원 춘천시 신동면 실레길 26 (김유정역 1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김유정문학촌 근처)
🕐 월요일 11:00 – 17:00, 화요일 – 목요일 10:00 – 18:30, 주말 10:00 – 19:30
📞 0507-1425-7773
🅿️ 무료 주차 가능
✅ 단체 예약 가능, 테이크 아웃 가능, 영유아 의자 제공, 배리어프리(휠체어 입장 가능)
위치는 김유정문학촌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김유정역 1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할 만큼 가깝고, 워낙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라서 멀리서도 2층짜리 카페 건물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죠!
매일 영업하지만, 희한하게 요일별로 영업시간이 30분 – 1시간 씩 변동이 있습니다. 그래도 단체로 세미나 등을 예약한다면 영업시간 외에도 이용이 가능하였습니다.
김유정문학촌 편에서 다루었듯이, 애초에 무료 주차장도 넓고 근처에 주차 공간들이 굉장히 많아서 평일에는 확실히 주차문제가 전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경 분위기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2층짜리 카페 건물의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김유정역 근처 마을하면 그냥 조용한 문학관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힐링이 되는 카페가 있다는게 참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죠.
2층은 테라스처럼 꾸며진 발코니인데, 김유정역 전체 풍경을 감상하기에 참 좋아보였죠.

카페 옆에는 이렇게 파라솔 자리들이 있는 테라스 공간도 있었습니다. 그냥 카페 주변 전체가 힐링 공간이랄까요?

분위기도 좋아보이지만, 무려 카페봄촌에는 곰돌이 얼음이 들어간 커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춘천의 곰메리카노! 곰을 사랑하신다면 꼭 가봐야겠죠?
메뉴판 및 가격 안내

카페봄촌의 메뉴판입니다. 커피류, 라떼류, 과일주스류, 아이스크림, 빙수, 차,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기준 5천원으로 가격대는 약간 있었지만, 워낙 카페 분위기와 시설도 좋았고, 한편으로 곰돌이 얼음 들어간 곰메리카노 등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메뉴도 같은 가격인 것을 보면 꽤 합리적인 가격대 같았습니다.
한편으로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2인분짜리 눈꽃빙수가 15,500원인데 보통 빙수가격 생각하면 의외로 몇가지 메뉴는 착한가격대였습니다.

옆에는 이렇게 디저트 메뉴들의 실물사진까지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이나 초코브라우니들이 참 맛있어보이죠? 케이크들과 허니버터브레드 등의 토스트까지… 맛있어보이기도 하고 가격도 간단한 브런치 식사로 한다면 괜찮을 듯 하였습니다.

왼쪽에는 이렇게 음료수들의 실물사진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 같으면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보였죠… 정성을 담아 만들어진 한 잔 마다의 음료들, 사진만으로도 얼마나 맛있고 편안한 마음을 심어줄지 느껴졌습니다.

음료 뿐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빵과 디저트들까지 함께 있다는 사실!! 분위기와 라떼음료 맛집인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빵과 케이크, 갖가지 디저트 맛집이기도 하였습니다.
가지각색으로 다양한 빵들이 참 맛있게 보였죠!

두툼한 식빵이나 커다란 버터소금빵이 3,500원 밖에 안 한다는 점이 더욱 놀라웠습니다. 왕호두빵과 곰돌이 초코쿠키 그리고 누네띠네나 땅콩캬라멜… 어떤 것은 추억을 느끼게해주는 디저트, 어떤 것은 보는 재미까지 느끼게 해주는 디저트까지… 골고루 다 준비가 되어있었죠!
저희는 카페라떼 아이스 디카페인 6,800원과 초코브라우니 아이스크림 6,900원, 곰돌이 스모어 초코쿠키 4,5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 구성과 맛

편안한 자리에 착석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더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각각 개성있는 모습과 정성가득한 손맛이 담긴 음료와 디저트들이라니.. 벌써 기대가 되었죠.

먼저 곰돌이 얼음이 올라간 아이스 카페라떼입니다. 여느 카페라떼처럼 달달함과 시원함이 참 인상깊은 커피였습니다. 카페라떼도 참 맛있었고, 얼음 곰돌이는 살짝 깨물어 먹었는데 옅은 아메리카노 맛이었더라고요?
손님들을 위하여 차가운 음료수를 유지해주기 위해 희생해주는 곰돌이 얼음이 그저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은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입니다. 비쥬얼이 참 독특하였는데요. 하얀 접시 위에 초코 브라우니가 얹어지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고, 위에 허브잎을 올리고, 주변에 초코쿠키가루가 뿌려졌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엥? 화분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마치 화분을 본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초코브라우니는 흙같았고, 아이스크림은 비늘줄기 같았고, 허브잎은 존재도 그렇지만 새싹 같았더라고요…
초코브라우니는 굉장히 진한 초코맛이 좋았습니다. 초코가루가 마치 돼지바 아이스크림의 초코가루 같이 살짝 씹히는 바삭함이 아주 좋았습니다.
바닐라아이스크림 역시 달달한 맛이 참 좋았고, 브라우니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면 더욱 훌륭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코 곰돌이쿠키 역시 초코부위는 바삭함, 입모양 부위는 쫀득한 마시멜로 식감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귀여운 곰돌이 얼굴 모양도 참 재미있었죠.
내부 분위기

카페 건물의 느낌도 좋았고, 음료와 디저트도 참 맛있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점들은 더 많았죠!
좌석의 경우 여느 카페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인 점은 좋았습니다. 게다가 인테리어 소품들도 참 독특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죠!

소소한 꽃병 그리고 김유정역이라는 특징을 잘 살려서 김유정 선생의 문학적인 묘사가 카페 곳곳에 숨겨져있었습니다.

특히 벽에 걸린 이 그림도 참 맘에 들었습니다. 나무위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휴식을 취하는 곰돌이 그림이라니… 카페가 아니라 마치 작은 미술관에 온 기분이었을까요?
맛있게 디저트를 먹으면서, 벽에 걸린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참 재밌고 행복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서 숲속 오솔길을 달려가는 곰돌이 그림도 있었습니다.

카페 공간이 꽤 넓기도 하고, 좌석도 되게 편안한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여기 뿐 아니라 뒤쪽에도 테이블 공간이 많았는데, 손님들이 가득찰 정도로 인기도 있었고 그렇게 많이 모이셨는데도 공간이 널널했어요.
게다가 아기의자까지 구비된 만큼 온가족이 놀러오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의 곰돌이 인형입니다. 어디에 있던 간에 곰돌이들이 반겨주는 모습도 참 좋았습니다.

2층도 1층 못지 않게 참 분위기도 좋았고, 힐링의 공간과도 같았습니다.

5인 이상이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는 단체석 공간도 있었습니다. 주로 세미나 등을 진행하는데 쓰는 공간같기도 한데, 책도 많이 꽂혀있는 것을 보면 여기서 문학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중앙 테이블 뿐 아니라 이렇게 옆에도 테이블 공간이 넉넉히 있었습니다. 더불어 역시 이곳에도 곰돌이 인형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죠!

1인 바 형태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마침 햇살이 조금씩 비춰지는 날이라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죠.

맛있는 차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책을 읽기에 참 좋은 공간같았습니다. 그냥 잠시 앉아있거나, 창가 근처의 화분만 보아도 기분이 너무 좋아졌죠.

야외 테라스 공간입니다. 햇살과 바람을 느끼면서 차를 마시기 참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화분과 나무들도 있었고, 유리창 없이 뻥 뚫린 카페 전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얀 구름이 떠다니는 하늘.. 햇살도 조금씩 내리는 날이라서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역 근처 풍경들이 한 눈에 잘 보였습니다. 탁트인 경치를 감상하니 몸도 마음도 매우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었죠.

게다가 춘천 여행의 후기들을 글과 그림으로 남길수 있는 방명록 스케치북까지 있었습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나만의 방명록까지 기록할 수 있었죠.
벽에는 먼저 다녀가신 분들의 글과 그림들로 개성있게 여행 후기들을 접할 수도 있었습니다.


김유정역 김유정문학촌 근처, 2층 테라스의 전망에서 보는 풍경과 카페 내부 분위기가 좋은 카페, 다양한 커피와 라떼 그리고 디저트 맛집으로서 춘천 여행 때 꼭 추천하는 카페, 카페봄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