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위치한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바다가 훤히 보이는 통창 파노라마뷰와 360도 회전하는 카페에서 즐기는 경치와 맛있는 빵과 음료, 작은 커피박물관과 식물원 입장도 무료로 자유롭게 가능한 대부도의 빵 맛집이자 커피맛집, 바르바커피 타워360점입니다.
바르바커피 타워360
2025년 3월 14일, 날이 풀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졌던 날이었다보니, 저멀리 인천의 커다란 섬 대부도로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동시에 대부도의 명물 중 하나로 자리잡혀지는 하늘전망대 카페, 바르바커피 타워360을 첫 코스로 다녀오기로 하였죠!
위치 및 영업시간 안내
🏠 바르바커피 타워360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나루설미길 16
🕐 매일 10:00 – 20:00 (19:40 라스트오더)
📞 032-880-8585
바르바커피 타워360은 대부도 들어가는 입구에서 좀 더 들어가야 위치해있습니다. 오이도역에서는 2번 출구로 나오신 뒤 좌회전하셔서 바로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123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후 “백사장회센터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되는데, 워낙 지역 특성상 교통이 다소 열악한 편이고 콜택시도 사실상 없기 때문에 교통편은 잘 확인해주셔야합니다.
매일 영업하며, 케어키즈존이지만 반려동물 입장금지이자 외부음식 반입금지입니다. 흡연도 금지된 곳이죠!
카페 입구 및 전경

버스정류장에 내린 뒤 걸어가면서 보이는 타워의 모습입니다. 거의 허허벌판 같은 대부도에서 저렇게 큰 타워라니… 뭔가 독특하면서 호기심을 부르게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서울의 남산타워 못지 않게 개성도 있죠?

입구에는 스타섬리조트라고 써져있는데, 카페가 2023년에 먼저 개장하고, 리조트 숙박시설은 계속 개장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오르막길이라 약간 힘든 점은 참고해주세요! 대신 주차공간은 굉장히 넓었습니다!
카페 메뉴판 및 가격 정보



바르바커피 타워360 메뉴판입니다. 여느 카페처럼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가격이 7,500원이었습니다.
전망대 입장료 포함가격이기도 하고, 후술할 다른 시설들도 포함된 만큼 분위기값을 고려해도 매우 부담없는 가격이었죠!
여기에 다양한 빵과 케이크 그리고 브런치 같은 식사거리 메뉴도 있었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이 많이 되었죠…

베이커리 카페인 만큼 빵과 케이크도 다양하였습니다. 들어서자마자 고소한 빵의 향기가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였죠!
저희는 대부도커피 9,000원, 대부도 포도아이스크림 6,500원, 바질토마토소금빵 3,700원, 육쪽갈릭크림치즈빵 6,7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카페 내부 분위기 및 시설

카페 시설은 매우 훌륭하였습니다. 접시 등 식기류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데워내거나 남은 빵을 포장하는 셀프대가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여느 카페처럼 분위기 좋고 감성있는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천장의 샹들리에 등을 보니 궁전에 온 기분도 들었죠! 이날은 막 추위가 물러나는 봄날이라서 바깥의 풍경도 매우 예술이었습니다.

메뉴를 받고서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다만 저희는 평일이라서 비교적 한산했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미리 좌석 예약이 필요했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보이는 모습… 진짜 저희가 궁전에 초대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밖에서는 그냥 웅장한 타워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화려하고 감성적인 카페일줄은 몰랐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에서 커피 한 잔?! 그냥 일일 귀인 체험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직원 분께서 지정해주신 자리로 안내를 받아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타워는 360도 회전하는데, 1시간 기준으로 한 바퀴 회전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리에 착석하면 모든풍경을 1시간 동안 감상할 수 있죠! 타워360이라는 이름의 이유를 알았죠!
참고로 자리는 변동이 불가능하고, 한 번 자리잡으면 1시간만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했고, 1층에서 접시를 못 가져오면 직원 분이 서빙까지 해주셨습니다.
메뉴 소개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빵들입니다! 그냥 아침에는 가볍게 입가심 해보기로 했는데, 거의 브런치 식사를 하게 생겼네요?! 허허허허허!
마침 바다풍경을 지나는 중이라 멋지게 한 컷 찍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대부도커피 그리고 포도아이스크림입니다.
대부도커피는 소금크림라떼 음료이자 대표적인 추천메뉴죠! 마치 바닥은 바닷물, 그 위와 맨 위는 하얀 바다거품, 가운데는 모래사장처럼 되어서 바다를 커피잔에 담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맛은 여느 크림라떼처럼 참 부드럽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얼음 하나없이 차가운 음료를 가득 담았기 때문에 양도 매우 푸짐하였죠!
포도 아이스크림은 대부도의 명물, 포도로 만든 아이스크림입니다. 폴라포같은 맛이 아닌, 부드러운 바닐라아이스크림에 포도향이 섞인 맛이었죠! 약간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시감은 커피 못지 않게 피로감을 달래주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바질토마토소금빵입니다! 쌈채소처럼 커다란 바질잎과 약간 달달한 토마토 그리고 부드러운 치즈가 들어간 약간 피자 느낌의 샌드위치였습니다.

저는 피자 같은 맛이 참 좋았지만, 아무래도 자주 먹기 힘든 채소향이 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의외로 바질과 토마토 그리고 치즈의 양이 꽤 충분하게 들어가서 건강하고 알찬 한끼 식사로도 좋았죠!

다음은 육쪽갈릭크림치즈빵입니다! 6조각으로 나눠진 크림치즈 마늘빵으로, 아주 바삭하게 썰어지는 느낌과 풍부한 마늘크림치즈의 양이 상당히 인상깊은 메뉴였죠!

바삭하게 썰어주는 소리와 바삭한 식감까지, 모든 것이 예술이자 힐링 자체였습니다! 한편으로 빈속으로 아침식사 겸으로 먹기에는 약간 느끼할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1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무려 식물원 그리고 작은 커피박물관까지 함께 운영 중이었죠!!!
아담한 느낌의 커피박물관 그리고 유리궁전같은 식물원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식물원 안은 선인장과 야자수 등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었으며, 편안한 좌석들이 구비된 곳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때 초봄의 쌀쌀함이 남았는데, 식물원 카페안은 온열효과 덕인지 다소 따스했더라고요?
마치 온실 속의 화분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커피나무와 바나나 등 참 다양한 열대식물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식물들이 굉장히 잘 자랐고 푸릇푸릇한 빛이 되게 인상적이어서 감성사진을 찍기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았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풍경 그리고 자연을 담은 풍경, 어느 하나 부족한 점이 없었습니다.

커피박물관은 커피에 대한 역사와 이론이 간단히 설명되어 있었고 여기에 굉장히 희귀한 카페 관련 도구들까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역사깊은 그라인더와 커피머신도 당연히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었죠!

사실상 커피에 대한 지식까지 담겨있을 만큼, 바리스타이거나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이 공간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커피 관련하여 역사적인 유물들도 많이 있었는데, 이처럼 탐나는 황금커피잔 세트 등 희귀한 커피관련 물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전경과 예술 작품같은 경치를 구경하며,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대부도의 명소, 바르바커피 타워360
오늘도 감사히 맛있게 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