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탄도항 부근에 위치한 가성비 해산물 전문점. 부담없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길수 있는 회덮밥과 바지락칼국수 맛집, 신평호전망대횟집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신평호전망대횟집
2025년 3월 14일, 대부도를 지나 제부도까지의 투어일정을 마치니 하루가 저물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냥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에 다시 오이도역 쪽으로 돌아가기 전, 해돋이를 보기 위해 탄도항에서 사진도 찍고, 근처에서 저녁식사도 하기로 하였죠.
바지락칼국수 하나가 거의 2인분에 달할 정도로 푸짐하고, 만원으로 회덮밥까지 즐길 수 있는 탄도항 근처의 맛집, 신평호전망대횟집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안내
🏠 신평호전망대횟집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146-102
🕐 매일 08:00 – 20:00
📞 0507-1342-3745
🅿️ 무료 주차장
✅ 단체 이용 가능, 예약, 포장, 아기의자 구비
위치는 탄도항으로 들어가는 길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있습니다. 다만 대부도 쪽 버스가 잘 오가지 않는 편이고 택시도 사실상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가용을 이용하시거나 미리 버스 시간표를 잘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울러 네이버 지도의 경우 미리 단체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관광 등을 하실 경우 미리 날짜에 맞춰 예약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식당 입구 및 내부

겉보기에는 흔한 관광지의 식당처럼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한편으로 탄도항에서 딱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기 때문에 배고플 때 진짜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어주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죠!

저녁식사를 하기는 아직 이른 시간이었다보니 저희가 첫 손님이었습니다. 사장님의 안내를 받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밖에서는 잘 못 느꼈지만 실내가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아기의자까지 준비된 만큼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참 좋은 식당이었죠!
메뉴판 및 가격 안내

메뉴판입니다. 바지락칼국수는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가격이 올라서 만원이고, 회덮밥은 15,000원 그대로입니다. 이 외에 활어회 종류는 대략 10만원, 모둠회는 15만원이며, 매운탕은 대짜 기준 7만원입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인데, 무엇보다 바지락칼국수가 만원이라니… 회덮밥도 거의 2만원에 가까울 때가 많은데 관광지 식당임에도 부담없는 가격에 놀랄 수 밖에 없었죠!
저희는 바지락칼국수와 회덮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잠시 후 메뉴가 나왔습니다! 헌데… 바지락칼국수 분명 만원짜리 하나 시켰는데… 왜 2인분이 넘게 나온 것 같을까요…. 처음에는 회덮밥 그릇이 작은 줄 알았는데, 회덮밥도 보통의 횟집 그릇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컸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도 회덮밥 가격만큼은 되야하지 않을까 싶었네요….
역시 칼국수 버금갈 정도로 푸짐한 양의 회덮밥 그리고 한국인의 반찬, 김치까지 있었습니다.

원래 본격적으로 식사하기 전에는 이렇게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는 재미가 있죠? 정성가득한 한끼 식사는 보는 것만으로도 예술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회덮밥입니다. 굉장히 넓은 그릇에 각종 채소류와 싱싱한 회가 푸짐하게 올라갔고, 고소한 기름과 깨까지 올라갔습니다. 함께나온 공깃밥으로 비벼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죠!
공깃밥을 넣고, 초고추장을 둘러준 뒤에 잘 비벼줍니다. 따스한 공깃밥과 아삭한 채소 그리고 싱싱한 생선회의 조합은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밥과 생선회 그리고 채소가 거의 1:1:1 비율이다보니 어느 하나 부족한 점이 없었죠…

한편으로 밥을 비비기 전에 생선회를 조금 덜어두면, 조금 시원한 상태로 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역시 맛보기 회접시처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바지락칼국수입니다. 역시 양 때문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저희 1인분 하나 시켰는데, 메뉴가 하나 더 잘못 들어간 줄 알았어요….
게다가 그냥 국물만 많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국수도 푸짐하지, 각종 야채류도 엄청 들어가있고, 바지락조개도 꽤 푸짐하였습니다.

면발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고, 부드럽게 씹히는 채소도 훌륭하고, 쫄깃하고 담백한 바지락 조개의 맛까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에 국물도 얼마나 시원한지, 소주 한 잔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참 행복하겠더라고요…?!
덕분에 초봄이라서 저녁에는 조금 쌀쌀했는데, 추웠던 몸도 따듯하게 녹여주었습니다.

반찬은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그리고 파김치가 있었습니다. 전부 직접 담근거라고 하시는데 꽤 충분히 익어서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회덮밥이랑 먹으면 그냥 밥도둑이었고, 바지락칼국수와 먹으면 매콤함까지 더할 수 있었죠!
부담없는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탄도항 근처의 해산물 맛집. 아기가 있는 가족 그리고 단체 손님들도 와서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탄도항의 맛집, 신평호전망대횟집이었습니다!